5단책장은 높아서 답답함을 주기때문에, 원형식탁 앞에 벽쪽에 붙일 낮은 책장을 몇날몇일 검색하다가

아는 지인한테 추천받아서 친환경원목책장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책장은 5만원부터 해서 저가의 책장은 많으나 이왕 쓰는거 친환경의 좋은원목으로 사용하고싶었습니다.

책장도 여러 종류인데 책 꽂으면 뒷판이 안보이긴 하나, 뒷판 없는게 웬지 좀 부족해보여서 뒷판있는걸로, 또 상단양쪽 끝에 나무가 있는것이 더 좋아보여서

이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업체에서  칠레산 소나무, 독일산오일사용 등등 게시해논  설명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신뢰가 갔고 , 직원도  아주 친절하게 제품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설명을 참 잘해주셨네요~

포름알데히드 아주 적고  자연상태의 소나무를 사용하고 있다고 시험성적서에 되어있더라구요.

주문제작들어가서 자체공방에서 직접만들고 판매하는거라 약 한달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받아보니 견고하고 브라운색상도 맘에 듭니다 ^^    다만 거뭇거뭇한 부분이 맘에 걸려  물어봤더니  판매공지사항에도 있었던것처럼  여러 소나무가 들어가다보니

독일산 천연오일을 흡수하는 정도가 달라서 부분적으로 약간씩 색상차이가 나는거였네요..

원형식탁하고 아주 잘어울려요~ 흡족합니다.

책장위에  여러가지 이쁜 장식품등을 올려놓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