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 아가가 어려 책도 몇권 없고 집이 좁아서 책장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여기저기서 책을 받고 아가도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이사가면 책장을 꼭 사줘아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인테리어를 하고 이사를 한집이라 집과 어울려야 하고 아가를 위해 전면 책장, 책수납도 많이 되는 책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교구나 액자도 진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서치했네요. 여기에 다 부합하는게 밀리엔스 전면책장이었어요. 색깔을 네이처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브라운 사길 잘한것 같아요!! 저희집에 찰떡입니다.
가구 받았을 때 냄새도 나지 않고 배송 기사님도 배송시간에 맞춰 조심히 잘 옮겨 주셨어요!! 마른 행주로 한번 닦았을 때 유약 같은게 살짝 묻어나긴 했지만 아주 소량이었습니다^^
아침에 아기가 일어나자 마자 거실로 나오면 책장으로 달려기어갑니다. 책 하나씩 꺼내는 소근육 놀이 하면서 책과 친해지니 좋아하는 책도 많이 생겼어요 !! 전면에 올려놓은 책은 아기가 떨어뜨리면서 아기 발등이나 다칠 위험이 있어서 가벼운 책만 올려놓고 있어요 ㅎㅎ 조금 더 자라면 좋아할만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올려 놓으려구요.
아기가 커갈수록 책이 점점 늘어나는 중인데 밀리엔스에서 또 구매하려고 합니다 회전책장도 브라운버전으로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