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화장대와 서랍장 모두 버리고 왔다
화장대를 사려고 고민 고민 했지만 서랍장도 필요했기에 ,, 더 고민했다
화장대에 서랍들이 있지만 보통 3단이라 공간부족,,
또 화장대 앞에 화장품을 즐비하게 늘어 놓는걸 안좋아하고 정리를 잘 못하는 나는 화장대가 젤 어지럽고 누가 볼까 챙피스러웠다
많은시간을 들여 선택한 지금의 이것~ 원목가구 milliens 에서 할인도 받고 해서 드려놓은 이것~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도 된다고 했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이즈가 딱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
이것이 안방에 들어오니 방안이 환하고 왠지 안정감마저 든다
화장후 정리하는것도 걱정 없이 문을 닫으면 안보인다 ㅋ
그리고 칸이 나누어져 있는 서랍도 화장품 정리할 서랍도 있고 아랫칸은 옷 정리도 다 된다
다만 화장할때 서서하고 있다. 그건 문제되지 않는다 ㅎㅎ
화장을 하려고 여닫이 문을 열때 나무의 은은한 향이 나를 기분 좋게 한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서랍장을 사고서는 참으로 길게도 자랑하고 알리고 있다 쑥쓰럽긴 하다 근데 원목가구들이 자꾸 정이 가고 또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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